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44 [육아일기] 가평휴게소 수유실 완전 짱! 아이와 첫 장거리여행. 주위에 아기가 6개월이지나도록 아직도 대중교통 안 태워본 엄마들도 많다. 나는 버스고 지하철이고 장거리 여행까지.... 너무 험하게 키우는 건 아닌지 걱정. 신생아 때부터 카시트 교육을 잘 해놓아서 그런디 카시트 거부감이 없다. *카시트 교육을 잘 해놓아야 장거리 여행이 편안해진다 . 홍천 가는길에 춘천 고속도로를 타다보면 가평휴게소가 나온다. 물론 다른 휴게소도 있겠지만 수유실을 이용하기 위함이라면 가평을 추천한다! 다른 휴게소의 수유실은 아수라장. 기저귀 갈기위해 줄서있고 수유실은 딱 하나. 거기에다가 위생적이지도 않고, 침대 없는 곳도 많다. 차라리 차에서 그냥 수유하는게 낫다. 가평휴게소는 청결하다는게 강점이다. 공기청정기에 젖병 소독기에 목욕 시설까지 :) 이유.. 2015. 8. 16. [6개월 발달] 엄마를 해요! 벌써 우리 베베가 태어난지 6개월. 이제는 정말 다 큰 아기. 신생아 티는 거의 사라졌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더욱더욱 이쁘다. 6개월이 된 베베의 변화 - 이유식을 시작 : 5개월부터 나랑 남편이랑 저녁먹을 때마다 침을 질질.. 흘리곤 했는데 이것 때문에 5개월 조금 지나 이유식을 시작했다. 다행히 미음을 곧잘 먹어준다. - 목을 제대로 들고 등밀이를 시작 : 아직 배밀이는 하지 못하고, 등으로 1미터를 간다. 귀엽다. - 울음소리가 : 으앙~~~ 에서 으...으....로 정리된 느낌? ㅋㅋㅋㅋ :) - 옹알이 시작 : 엄. 엄.. 마.. 마 만 하다가 졸리거나 짜증나거나 자다 깨면 엄마!!! 하기 시작했다. 엄마!엄마! - 장거리 여행도 가능하다. 우리 베베는 무주도 홍천도 다녀왔다. 카시트에서 .. 2015. 8. 11. [임산부 일기] 입덧, 먹방, 독서 그리고 조각들 오랜만에 옛 블로그 정리를 하면서 임신했을 때 끄적였던 조각 글들을 보게 됨. 유치하지만 웃음이 나와 이곳으로 이사해 왔다. 임신 기간 동안 나를 즐겁게 했던 키워드 : 입덧, 임산부 뱃지, 엘레비트, 출산 앱, 독서와 먹방 라이프를 끄적여본다. 1. 입덧 배가 고프나 음식이 당기지 않은 희귀한 체험. 신김치과 양념게장으로 이시기를 극복하였다. 드라마 운명처럼 널사랑해 에서는 장나라가 임신을 하여, 임산부의 먹방을 보여주었는데 이걸 보다가 갑자기 비빔밥을 먹었었다. ㅎㅎ 매실고추장에 고구마순에 열무김치에 배추에 들기름 팍팍넣어 입덧 극복 비빔밥을 먹었다. 2. 임산부 뱃지 이걸 왜 들고 다녔는지, 버스카드 보관용으로 가지고 다닌듯. 이걸 보고 자리를 비켜주지도 않고, 배가 나와야 자리를 비켜주기에. 다음.. 2015. 7. 27. [영유아 건강검진] 1차, 4-6개월 필수 검진 베베가 150일이 되니, 국가 검진의 시기가 왔다. 국가에서 총 7차례에 걸쳐 시행하는 영유아 건강검진인데 무료이다. 지금까지 베베가 아직 아픈적이 없어서 정해놓고 다니는 병원이 없기에 예방접종이나 건강검진을 통해 단골 병원을 만들려고 했다. 서대문구에는 큰병원이 없다. 인터넷을 뒤져봐도 어떤 소아과가 갈만한지..잘 모르겠어서 보통 이곳에서는 소화아동병원이나 제일병원까지 나가야 큰병원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올해 2월에 개원했다는 JW여성의원 (홍제역 위치) 로 가보기로 했다. *영유아건강검진은 예약을 해 놓고 가면 좋다. 30분 정도 걸리는 검진이라서 큰 병원으로 갈 경우에는 헛걸음할 가능성이 있다. *건강IN(http://hi.nhis.or.kr/main.do) 미리 웹문진표를 작성해서 방문하면 검.. 2015. 7. 23. [이케아 즐기기] 육아용품 사러 갔다왔어요! 집에서 광명까지는 40분. 베베를 카시트에 앉혀서 제법 먼길을 나섰다. 이케아 빠, 이케아 홀릭인 남편을 따라 교외 나들이겸 나선 길. 남편은 3번째, 나는 첫번째.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그곳에 간다고 생각하니 들뜬 길이었다. 베베한테는 꽤나 먼길인 것같아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베베는 30분 동안 잘 자줘서, 10분 정도만 차에서 있었던 셈. 토요일 오후였음에도 차가 막히지 않아서 좋았다. 더불어 주차장도 광명시에서 많이 확보를 해놓았는지 주차장 입구에서 15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역시 이런 곳은 오전에 와야 한다. 오자마자 너무 배가 고파. 카페 레스토랑으로 직행! 닭다리가 정말 맛있다.! 물론 1500원이니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맛있으니 추천. 베이커리도 추천줄만하고, 커피도 맛있다. 연어.. 2015. 7. 21. [육아아이템] 어부바 아기띠 허리보호대 체험 후기 엄마 아빠들의 허리보호를 위한 아이템을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아이가 4개월째 접어들자. 몸무게는 8키로 육박. 팔이 저려오고, 안아서 일어날 때면 끄응.. 소리가 절로 난다. 이 와중에 좋은 아이템을 만나게 되어! 나와 남편은 적극 활용 중. 어부바 라는 아이템인데 아기띠의 허리부분에 끼어서 허리의 충격을 완화시키고, 지압 효과를 낸다. OBUBA 이름도 맘에 들고 기억에 쏙 남는다. 요렇게 끼는 것이다. 국산 제품. 특허 출원도 되어 있는 상품. 허리가 닿는 부분은 이렇게 메쉬 처리가 되어 있어 푹신하다. 마감처리도 잘 되어 있어 헤질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너비가 충분해서 왠만한 아기띠와 힙시트는 모두 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겉 쪽은 귀여운 아부바 자수와 데님 느낌의 천으로 깔끔하게 만들어 주.. 2015. 7. 18.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7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