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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육아] 100일 경 발달사항, 낯을 가리기 시작해요 백일이 지나고 몇가지 변화가 찾아오긴 했네요. 1. 먹는 양이 확실히 늘어남. 이제 한번에 160은 먹고, 200까지도 먹어도 된다. 모유로만은 부족하다. 2. 소리를 지름. 원래도 조금씩 지르긴 했는데 이제는 음도 높아지고, 익룡(?) 같은 소리를 냄 ㅎㅎ 3. 배앓이가 줄어듬. 아이가 뒤로 넘어갈 듯 경기하며 울던 지난 날은 가라. 배앓이가 줄어듬. 4. 낯을 가림. --> 엄마를 알아봄 딸아이라 그런지 남자를 가리네요. 시아빠건 친정 아빠건.. 안으면 울어요. 5. 목을 확실하게 가눔. 목을 확실히 가누어서 엎드려 놓으면 힘을 주어요. 6. 침 흘리는 양이 늘어남. 침을 무지 흘리네요. 침흘리는건 아이가 면역력을 기르고 있다는 증거라고 하니. 안심. 7. 잠자는 시간이 규칙적이 됨. 밤잠을 오래잠... 2015. 6. 9.
[이대역 맛집] 떡볶이 맛있는 집 "삭: 서대문구 주민으로써 정말로 분식으로 으뜸인 집을 꼽으라면 이 곳을 꼭! 추천해드립니다. 2달 전까지만해도 뭔가 우리만의 아지트 같은 곳이었는데,, 이제는 줄서야지만 먹을 수 있는 맛집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집의 장점은 1.음식의 맛 2. 메뉴 가격의 합리성 3. 매장의 깔끔함 4. 매장의 접근성 이 얼마나....깔끔한 가격표입니까? 더불어 가격 또한 적합하지만맛있어서 하나둘 먹게 될 때에는 만원 넘어버립니다. 특히.. 남편하고 가면요. 맥주를 시켜버려서 그냥 2만원 훌쩍 넘어요 ㅎㅎ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음식은 바로 이 떡볶이 입니다. 학교 앞 떡볶이를 이제야 찾았습니다. 어른이 되서는 더이상 진짜 학교 앞에 포장마차로는 못가겠더라고요. 그 맛을 고급스럽게 표현한 집입니다. 약간 맵다고 느낄 수 있껬지만.. 2015. 6. 7.
[메르스 찌라시] 소문으로 겁에 질리고, 소문으로 위안을 삼는 삶 국가적으로 큰 사건이 있을 때마다 SNS로 전해지는 찌라시들 이제는 더이상 어느것이 진실인지도 가릴 필요 없이 " 그냥 이런말이 있다더라.." 해프닝으로 지나간다. 내가 받은 찌라시들. ---------------------------------------------------------------------------------------- 1. 메르스 초기 찌라시. 평택 수원에 지금 메르스 바이러스 확진자들이 좀 나왔는데 굉장히 전염이 잘 되고 치사율이 무려 40프로, 백신 없고 치료법 없고 접촉만으로도 감염된답니다. 손발 등 잘 씻고 외식은 되도록 하지 마시고 양치도 밖에서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해외에서 우리나라가 긴급재난1호 상황이라고 실시간 뉴스 뜨고 있답니다. 심각 하다고 뉴스 뜬답니다. 에볼.. 2015. 6. 4.
[닭강정] 국산으로 승부하는 집. 양심 맛집, 몽키닭강정, 응원합니다. 강정집이 많아졌다.요 근래에는 통닭 사먹은 횟수보다 닭강정 사먹은 횟수가 많다. 오늘 소개할 닭집은 몽키닭강정이다. 거의 닭한마리 값이지만 매콤 달콤한 양념으로 간식거리다. 남편이 퇴근하면서 우연히 들른 집인데 양심있는 사장님과 몇마디 대화 후 " 여긴 맛집" 이다. 생각했다고 국내산 닭만 쓰고, 저렴한 가격으로 아현역에 맛집이라 할 수 있겠다. 브라질 닭은 절대 쓰지 않으신다. 순살은 거의 99% 브라질 산이라고 보심됩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남편이 "이렇게 팔아도 남아요?" 라고 물었다고 한다. 요즘엔 힘들어져서 컵강정을 없앴다고 하셨는데, 조금 올려서 다시 파시는 듯. 아무래도 중고생들의 요청이 아니었을지...:) 젊은 남자! 사장님의 디자인 인듯. :) 간장맛과 매운 맛이 있는데 나는 모유수유 중.. 2015. 6. 2.
공존 내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의 웃음이 늘어난다. 엄마의 주름이 늘어난다. 아이가 태어나 주는 행복과 엄마가 늙어가는 슬픔이 공존한다. -박소현-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2015. 5. 25.
[라스베가스 여행] 오쇼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최고의 볼거리였다. 라스베가스 쇼 추천 티스토리의 첫. 포스팅이 라스베가스라니 감격스럽네요. 허니문으로 선택한 라스베가스. 아름다운 밤의 도시. 미국 여행도 처음이었지만, 첫 미국여행의 목적 도시를 라스베가스로 잡은 건. 남편의 완벽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라스베가스에서는 미국 자본주의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환락의 절정. 라스베가스. 그중. 오쇼. 가장 인상깊었고,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던 공연을 추천드리고자 해요. 오쇼. 서커스.의 일종인데. 벨라지오 호텔에서 하죠. 우리가 서커스 하면 떠올리는 그런 쇼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5살 아래 아동은 들어갈 수가 없다고 쓰여져 있죠? :) 170.50 달라로 두사람 구매했어요. 오쇼를 보실때는 돈 아끼지 마시고, 남은 좌석 중 가장 좋은 좌석으로 선택하세요. 2015.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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