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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먹거리, 교동짬뽕, 얼큰한 불맛 국물. ​ 베베와 함께 ddp 가을 나들이. 산책길에는 사람이 별로 없고, 햇볕이 드는 오후에는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다. 이런날. 얼큰한게 먹고 싶어서, 디디피 안에 중국집을 찾았다. 할머니 국수를 먹으려고 했는데... 가격이 올랐는지 국수가 7000원. 오노...여기저기 보았더니 교동짬뽕이 있네 들어가서 ​짬뽕 찹쌀탕수육 세트로 선불! ​ 유달리 불맛이 강한 교동짬뽕. 프랜차이즈니 레시피가 정해져서 만드는 거 겠지만, 일반 중국집 짬뽕보다는 훨씬 맛있가. 해산물도 듬뿍들어있고 양도 적당. ​ 찹쌀탕수육은 맛있었는데,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바삭함이 적었다. 껍질이 맛있는데 바삭한 느낌이 적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맛있어서 다먹음. 엄마랑 둘이 먹은거예요 :)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인에는 먹을 만한게 그다지 많지 않.. 2015. 10. 26.
[공기청정기 직접 만들기 ] , 자동차 필터를 써큘레이터에 장착 ​ 보네이도가 집에 있어서 써큘레이터를 따로 살필요는 없었답니다. ​​써큘레이터는 인터넷에서 쉽게 2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해요. 거기에 ​​쿠팡에서 자동차 필터를 구매했지요. 5개당 9800원. 또 개당 두개씩 들어있어서 낱개로는 총 10개를 산셈. 즉 써큘레이터 (2만원대) + 필터 (1만원) = 3만원 끝! ​ 자세히 보면 굉장히 허접하게 그냥 붙인 셈. 하지만, 집안에 신선한 공기가 도는 듯한 착각이 들만큼. 뭔가 전보다 프레쉬한 느낌이 듭니다. 공기청정기는 필터 싸움이라, 필터만 좋으면 된다고 하니 꼭 비싼 것만 고집하진 마시길. 일주일 뒤에 필터에 까만 먼지가 끼어 있다면, 보람차겠어요. 2015. 10. 22.
[명동 중국집] 중국학교가 있는 거리에 사천탕수육이 맛있던 집. 명동에 중국거리 한번쯤 지나가 보셨죠? 중국학교가 있는 거리 말이예요. 짜장면이 생각나 갑자기 이곳으로 향했답니다.위치는 서울중앙 우체국쪽으로 오시면 돼요. 명동에 중국학교 있는 곳이 어마어마하게 좋아졌네요. 한 3년 전 이런 모습이었는데....이젠 이 길이 환골탈태했음요. 반대로 바라보면, 저 앞쪽이 우체국이구요. 오른쪽 coffee 왕실이 있는 쪽에 약 4개의 중국집이 있습니다.*월병 맛집도 이곳에 위치 * 몇개 가게 중에 이곳으로 들어가게 돼었어요. 일단 그냥 분위기가 땡겼다고 하나...ㅎ 산동 ** 이네요~02-778-4150 입니다. 주요 메뉴입니다. 짜장면, 굴짬뽕, 새우볶음밥, 물만두 전문. 실제 오셔서 물만두만 드시는 분도 계시고 주변 분들이 많이 찾는 지역맛집. 주방에서 중국말이 들리는 .. 2015. 10. 19.
[통인시장] 만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곳. 가족나들이로 딱! 8개월된 베베와 어딜 그리 다니고 싶은지.. 남편은 주말마다 소풍가자고 조르네요. 서울은 관광객 천지인데. 그래도 관광객 느낌 내러 통인시장이 있는 서촌으로 고고씽! 관광객은 물론이고 아이가 있는 가족 나들이객들에게는 통인시장은 딱! 엽전 컨셉의 시장통은 매력적이죠. 게다가 맛나는 음식들이 많으니까 바로 직행 고고! 통인시장은 광화문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어요 약 20분 정도면 딱이네요! 통인시장 입구 입구 앞에는 엽전 판매처가 있어요. 판매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4시. 아마 붐비는 시간을 중심으로 이렇게 앞에서 판매하는가 봐요. 도시락카페에서 도시락을 먹구요. 약 200명 정도 수용가능한거 같아요. 서촌 마을도 산책하기 좋아서 밥 먹고 가면 딱! 요게.. 얼마치게요? 만원어치입니다. 엽전 받으니 놀이.. 2015. 10. 13.
유모차로 서울여행하기, 멀고도 험했던 덕수궁 나들이 베베와 서울나들이를 어디로 갈까? 하다 이렇게 날씨좋은 날은 고궁이지! 라는 생각과 함께 남편을 속이고 유모차를 끌고 덕수궁을 가기로 결정 베베는 이제 10kg에 육박하여 아기띠로 2시간이상 매고 있다가는 다리와 골반이 후들거려서 편한 유모차를 선택. 뭐 지하철에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얼마나 힘들겠어? 라는 생각은 오판이었다. 일단 긴장을 하고 만발의 준비를 마쳤다. 아기 옷과 분유, 지하철에서 유모차가 고장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아기띠까지 준비하여 나갈 준비 완료! 일단 엘레베이터가 있는 역으로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근처 아현역은 안되고 이대역까지 이동해야했다. 루트는 이대역-시청역- 덕수궁 짜잔. 자. 이제 떠나보는거야! 이대역까지 20분 걸림. 이대역 또한 지상 엘레베이터가 길건너 멀리에 있.. 2015. 10. 10.
[DDP 나들이] 백화점 수유실보다 좋은 디디피의 수유실 왜 이제서야 베베와 이 곳을 왔을까? 백화점 수유실보다 디디피의 수유실이 더 좋다. 그 뿐만 아니라, 화장실이며 음식점, 키즈카페 등 여러모로 애기들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제일 좋았던 것은 역사문화공원 둘레길. 호젓하고 분위기도 좋다. ​ 디디피 수유실 안. 1인 1 공간을 차지하여 소파와 유모차가 들어갈 만한 큰 공간. 아늑하고 쾌적한 분위기와 온도를 유지해준다. 위생은 말할 것도 없다. ​ 엄마와 함께 화장실도 잘 갖춰져 있어 엄마들의 애로사항도 해결 가능하다 :) ​​유모차도 대여가 가능하다 6시까지 :) 유모차는 롯데나 신세계 백화점에서 대여해 주는 것과 같다. 보령메디앙스의 키즈카페와 장난감 가게. 북유럽풍 유아용 의류 편집샵. 아이들 놀이터까지. ​ 베베는 산책하다 잠이 들어버렸다 :).. 2015.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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