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우리 베베가 태어난지 6개월.
이제는 정말 다 큰 아기. 신생아 티는 거의 사라졌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더욱더욱 이쁘다.
6개월이 된 베베의 변화
- 이유식을 시작 : 5개월부터 나랑 남편이랑 저녁먹을 때마다 침을 질질.. 흘리곤 했는데 이것 때문에 5개월 조금 지나 이유식을 시작했다. 다행히 미음을 곧잘 먹어준다.
- 목을 제대로 들고 등밀이를 시작 : 아직 배밀이는 하지 못하고, 등으로 1미터를 간다. 귀엽다.
- 울음소리가 : 으앙~~~ 에서 으...으....로 정리된 느낌? ㅋㅋㅋㅋ :)
- 옹알이 시작 : 엄. 엄.. 마.. 마 만 하다가 졸리거나 짜증나거나 자다 깨면 엄마!!! 하기 시작했다. 엄마!엄마!
- 장거리 여행도 가능하다. 우리 베베는 무주도 홍천도 다녀왔다. 카시트에서 2시간 정도를 자주니 참 좋다.
사주어야 할 것
- 점퍼루 : 방방 뛰는 것을 말한다. 바운서를 태우면 이제 방방 뛰면서 움직이고 바운서에서 나오려고 바둥댄다. 이런 신호는 바운서를 그만탈 때라는 것.
이제 사줘야 할 것.
1. 매트 : 매트를 거실에 싹 깔아야 해요. 활동반경이 넓어져서 뒤집기 몇번만 하면 어느 순간 저멀리.
2. 점퍼루 : 걷기 연습을 하려고 하니 점퍼루 대여!! 대여하세요. 대여하면 2개월에 50000원 선이면 가능해요.
3. 과일 과즙망 : 과일도 먹기 시작할 때 사과, 배등 달지 않은 과일부터 시작하세요!
4. 칫솔 : 이가 나기 시작하고, 잇몸이랑 영구치 예방을 위해서 가재수건이나 유아용 칫솔로 닦아주세요.
아무쪼록 건강하게 지금까지 잘 있어줘서 고마워 :)
여러분 아시죠? 힘든육아를 해내는 것 ' 어머니의 숭고함' :) 우리는 모두 숭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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