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가평휴게소 수유실 완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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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첫 장거리여행. 주위에 아기가 6개월이지나도록 아직도 대중교통 안 태워본 엄마들도 많다. 나는 버스고 지하철이고 장거리 여행까지.... 너무 험하게 키우는 건 아닌지 걱정.

신생아 때부터 카시트 교육을 잘 해놓아서 그런디 카시트 거부감이 없다. *카시트 교육을 잘 해놓아야 장거리 여행이 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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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가는길에 춘천 고속도로를 타다보면 가평휴게소가 나온다. 물론 다른 휴게소도 있겠지만 수유실을 이용하기 위함이라면 가평을 추천한다!

다른 휴게소의 수유실은 아수라장. 기저귀 갈기위해 줄서있고 수유실은 딱 하나. 거기에다가 위생적이지도 않고, 침대 없는 곳도 많다.


차라리 차에서 그냥 수유하는게 낫다.


가평휴게소는 청결하다는게 강점이다. 공기청정기에 젖병 소독기에 목욕 시설까지 :)

이유식 데울 전자레인지까지 있으니 수유실 봐서라도 다음에도 꼭 가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