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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집은 사연많던 집이지만... 각설하공 :) 비쥬얼로 일단 먹고 들어가는 기억나는 집. 중국인들이 정말 많아졌네. 이곳 놀랐다.
이중섭 박물관과 가까이 있어서 관광지 코스로도 제격인 이곳. 기억나는 집
낙지 버섯 등 그 밖에 여러 조개들이 들어가 있어서 국물이 끝내준다.
이정도 해산물이면 맛없는게 이상한거... 이곳 해물탕은 국물에서 고기맛이 날 정도로 담백하다. 맵지 않다.
여전하구나. 오빠도 배가 많이 고팠는데 열심히 먹었다. 시장이 반찬인 면이 있어서 ㅎㅎ 오빠는 맛있다는 말로 평가를 끝냈다. 싱거워!
다른 반찬보다 이 달달하고 뽀얀 깍두기는 잊을 수 없었다. 다른 반찬은 눈에 안들어오고, 이거랑 해물탕만 연신 먹어댔다.
해물탕 소짜리로 남편과 나는 배터지게 먹고, 이중섭 거리로 나섰다.
5년전. 이곳에 해물탕을 함께 먹던 사람들도 기억나고, 그 기억위로 남편과의 추억을 덮어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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