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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단한 CU
CU에서 9900원짜리 / 4천 8백만원짜리 선물세트에 이어 5억원짜리 선물세트가 나왔다. 바로 이것이다.
윈저 다이아몬드 쥬빌래는 5억원에 판매중이다.
진짜일까?
이 제품은 스코틀랜드 위스키 '윈저 다이아몬드 쥬빌래' 다. 이 위스키는 고가의 가격 때문에 올해 백화점 등의 고급 선물들을 제치고 가장 비싼 선물로 선정되었는데요, 이러한 윈저 다이아몬드 쥬빌래의 가격을 좀 더 상세히 살펴보면,
40밀리리터(ml) 한 잔에 대한 가격이 약 2900만원 정도. 대단..
이 위스키의 가격은 1방울에 3만60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계산됩니다.
이 위스키는 2009년에 전 세계에 단 12병만 선보였었다. 그때의 판매가격 또한 3억원으로, 이 위스키의 원가만 1억5000만원이라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15년이 지난 지금 이 위스키의 가격은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올라갔다.
CU는 지금 이 위스키를 12병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과연 12병이 모두 팔릴 수 있을까?
과연 어떤 맛일까?
알려진 바에 따르면, 윈저 다이아몬드 쥬빌래는 향이 풍부하고 순하며, 물과 섞으면 시원한 과일의 상큼함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강한 향이 올라오지만, 잠시 뒤에는 부드러운 크림과 바닐라 향이 어우러져 맛있는 커스터드 향이 코끝을 감돌게 된다고 하네요. 한방울이라도 마시고 싶습니까?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