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육아 정보

[유니클로 아동복] 역시 UNIQUE 다운 디자인과 기능성 :) 단골이 되지 않을 수 없지.

by 팅커벨날아라 2015. 12. 2.
반응형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니클로가 신규 오픈한지 2개월 정도가 지났다. 


남편이 유니클로를 하도 좋아해서 한달에 한번은 꼭 가는데, 이제.. 아이때문에 가게 생겼다. 


바로 유니클로 베이비가 입점한 것. 모든 지점에 들어간 것은 아닌거 같고, 아직은 몇몇 매장만 있는 듯 하다. 


무지에 갔을 때는 원단도 그렇고 디자인도, 너무 아동복이 무지스럽다. 사기에는 아까운 디자인이었는데 유니클로는 달랐다. 




대충 만든 아동복이 아니었다. 누군가 엄마들의 불편함을 아는 것같다. 아니면 일본은 아이 아동복은 모두 이런가? 


아이 배가 들춰질까봐. 아이 배가 찬 것을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을 안 것이 분명하다. 


바로 요 디테일. 




디자인 ★★★★ 가격 ★★★★ 기능성 ★★★★ 원단 ★★★★ 


가격은 이런 내복은 9,900 ~ 29,900 까지인데 대부분 2만원안으로 해결이 된다. 



사이즈도 정사이를 사면 낙낙한게 아이 입히기가 좋다. 

그리고 나같이 잘 모르는 소비자들도 딱 봐도 원단이 참 보송보송 하고 좋다. 더불어 향균처리까지 되어 있다니 더더욱 굳이다. 


디자인도 엄청많다. 여기에 디자인을 나열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기에 기능적인 부분만 설명하고 마치려고 한다. 

미키 무민..부터 패딩잠바까지. 남편이 커플룩을 싫어하는데 아이 옷을 보더니 자기와 파파앤도터룩을 하려고 한다. 




사실. 유니클로는 일본기업이다. 뭐다 일본보다 3배 비싸다 뭐다 해서 말이 많아. 세일기간에도 안가는 애국심을 발휘한 적이 있었지만. 

오늘 아침기사보니 우리나라에서 3조 매출을 올렸다더라. 


이유가 없는 결과가 없다. 유이클로 키즈. 좀있으면 엄마들로 북적거릴꺼다.